충북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환경연구소 및 시·군 등 13개 기관에 지역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미국선녀벌레, 흰불나방, 꽃매미,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미나방을 비롯한 돌발해충 방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별 산림부서와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농림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 적기방제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7명을 각 시·군에 배치해 산림지역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가로수, 공원, 관광지를 집중 예찰한다. 병해충 발견 때는 즉각적인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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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