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함께 문화유산 나들이’ 공모전
영동문화원, 청소년 문화재 답사 동영상 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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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문화원(원장 백승원)은 청소년들의 내고장 문화유적 순례대행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가족 간 화합과 친구들의 우정을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생,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공모는 답사한 곳의 UCC영상으로, 2인 이상 4인 이내 가족 친구가 함께 답사하는 영상을 포함한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해상도 1,920×1,080 이상 3분 이상 5분 이내 스마트폰 동영상도 가능하다(가로촬영 권장). 전문가를 위촉해 심사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가운데 대상 1편을 선정해 상패 및 50만원을 수여한다. 답사 문화재는 도내 국보(12), 보물(95), 사적(19), 명승(10), 천연기념물(23), 국가민속문화재(21) 중 한 곳 이상을 답사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영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답사 영상과 함께 영동문화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742-2215.
■ 2021-10-21 (목) 09:51 ( 120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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