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군수, 정부예산 확보 ‘집중’
치밀한 사업계획· 전략 마련, 중앙부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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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 군수는 7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현재 시범도입 사업으로 추진중인 2021 농촌협약 사업과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복지시설 부지 조성공사, 치매전담형노인요양시설, 힐링관광지 순환도로 확장 개설공사, 안대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설명하며 총 74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모두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재난재해 예방 등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이후에도 박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 2021-04-08 (목) 09:30 ( 118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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