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봉·지승구)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보장협의체에서 연중 추진 중인 ‘마니또를 케어해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위원과 위기가구를 1대1로 지정해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살피고 지속 관리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위기가구에 지정위원이 일일이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한과세트와 햄 세트를 전달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영양죽 지원, 반찬배달,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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