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요양원 이상옥 원장이 13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원장은 영동읍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 캠페인 ‘2021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5번째 기부천사가 됐다. 지난 8월에도 영동군청을 찾아 개인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이 원장은 현재 영동요양원 운영 외에도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옥 원장은 “적은 후원금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미미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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