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탄약재활용시설과 군의원의 허울
영동군지역에 논란이 되고있는 탄약재활용시설에 대하여 충북 영동군 매곡면 국책사업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이글을 씁니다. 충북영동군은 00년부터 매곡면에 위치한 부대에 설치된 화학물질폐기시설 때문에 주민갈등이 조성된 상황에서 ’02년도부터 국방부가 탄약재활용시설을 이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서 주민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갈등의 이면을 살펴보면 도저히 공인으로서는 할 수없는 일을 자행하는 인물이 있음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前군의원이 건강문제로 사퇴를 하고 지역내에서 신망을 받고있는 인물이 진흙탕에 빠지기가 싫어 입후보를 사퇴하여 단독으로 출마하여 동정에 의한 무투표로 당선된 사람이 군의회 130회 정례회의(’04년 7. 13) 도중 난동을 부리고, 유서를 써놨으며 칼과 도끼를 군의회 개인사물함에 보관하고 있다고 군의회 / 군청 등에 공갈협박을 일삼으며 민원서류제출시 서류를 찢어 버리라고 군청공무원에세 요구하여 군청공무원에게 반박을당하고 동료군의원에게 질책을 받아 군청공무원들로부터 ‘사전에 군의원 기초소양고사을 실시해야 된다. 저런 사람을 군의원으로 선출한 지역주민의 사고방식이 의심스럽다.(영동군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참조)’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아 주민들의 자존심에 먹칠을 한 사람이 탄약재활용시설과 관련하여 뒤에 숨어서는 국방부에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해놓고 ‘국방부는주민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공식적인 자리(’04. 10. 14, 영동군의회 132회 임시회)에서는 ‘하늘아래 둘도 없는 자신의 어머니도 붉은 그림자를 피할수 없다, 참혹한 책임을 묻겠다’고 하고 국방부에는 ‘모든 주민이 찬성해도 자신이 반대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없으니 자신과만 협상하라’고 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은 정치인(도의원)으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더군다나 탄약재활용시설이 설치되면 ’05년도에 주민복지센타 건립 · 지역발전기금 마을별 지원 · 복지기금/장학금 지원 등을 포함하여 22억 2천만원, ’07년 시설가동 이후 매년 15. 3 ∼ 30. 3억원 상당의 혜택 및 건축공사시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지역업체 참여, 전폭적인 대민지원과 지역애로사항 해결 등 유무형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軍부대의 공식문서까지 받아놓고 개인의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반대하면서 뒤에서는 ‘현금 500억 출현을 포함한 여러가지 조건 수용, 거부시 부대를 철수시키겠다’는 전혀 실현 불가능한 말을 떠들고 다니며 지역주민들은 현혹시켜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다가 주민연석회의시 자신이 국방부와 협상한 사실을 실토하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회의참석대상이 아닌 인원을 참석시켜 의자를 집어던지는 난동을 피우게 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는 상황 이고보니 우리지역의 젊은이가 탄약재활용시설과 군의원행위에 대하여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겠습니까? 이제는 일부 개인적인 욕심으로 진실을 은폐시키고 온갖 유언비어를 일삼는 일부인원에게 속지 말고 정말로 탄약재활용시설이 안전한지, 이 시설을 지역에 유치했을 때 지역발전에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또 국방부에서 제의한 직원채용, 장학금 / 복지기금지원, 주민복지센타 신축, 비료 무상지원 등을 어떻게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이 시설이 안전하지 않다거나, 이 시설을 유치하더라도 지역발전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분명하게 반대하고 공식문서를 국방부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합시다. 지금은 대립을 중지하고 온갖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한 토론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결론을 냅시다. 방법이 잘못되면 지역발전은 없고 분열과 대립만 남을 것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