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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행정 제대로 되고 있나요?
무단 도로점유, 무단방치 차량단속! 신문을 보면 가끔씩 보게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실제론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영동읍 도로를 보면 정준내과앞 팬시점 '콤마'라는 가게는 주민들이 다니는 인도를 자기 가게인양 버젓이 차양까지 친 채 물건을 내놓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쯤 생활뉴스 홈페이지에 올려 신문에 보도되는 걸 봤는데 여전히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지금도 그대로 입니다. 장날 하루 인도가 복잡해지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특정 가게에서 도로를 무단점유하는 건 왜 그냥 봐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하상주차장앞 뚝방에 있는 포장마차도 철거되야한다는 말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여전히 단속은 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뚝방앞 엘림전기 가게앞에는 운행을 하지않는 트럭이 서울남바를 달고 오래전부터 서 있는데 이곳에 엘림전기에서 물건을 잔뜩 내놓아 장날이면 밀리는 차량으로 인해 접촉사고가 나는 일도 가끔 있습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접촉사고를 낸 한 아줌마가 왜 운행도 안하는 차량을 세워놓고 접촉사고가 나게 만드냐고 군청에 고발까지 했다는데도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군청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하면 주민등록번호를 밝히라고 하고 또 비판하는 내용은 그대로 삭제를 해버리니 군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이 될 수가 있습니까? 도대체 누구를 봐주는 행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생활뉴스신문사 기자분 들께서는 부디 이글을 삭제치 마시고 신문에 그대로 보도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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