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작성자 |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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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05-22 (수)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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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4대축제에 풍물장터 안왔으면
영동군 4대축제에 풍물장터 안왔으면
영동군 4대 축제(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와인축제, 곶감축제)가 언젠가 부터 ‘풍물장터’ 라는 이름의 외부업체가 유입되면서 주차장을 전용하고 관람객들이 도로에 주차를 하면서 급기야 인명사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건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또한 커미션 문제로 담당공무원들이 구설수에 오르는 일도 생기면서 행정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져 있다.
수차례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서 군청 홈페이지와 각 지역언론에서 언급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풍물장터가 주차장을 차지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급기야 우리의 이웃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그 위험성과 불편함으로 인해 관광객과 영동군민의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화려해진 겉모양새와는 달리 실질적으로 군민소득에는 큰 영향이 없는 풍물장터 등의 외부전문업체 유입은 그 취지가 전혀 이해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풍물장터 및 외부업체의 입점을 제한했으면 한다.
아울러 영동군 4대축제의 지속성과 축제의 군민참여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도 축제를 현행처럼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축제 관련 전문팀을 문화관광부서에서 관리하도록 하여, 매번 축제 때마다 소요되는 비용(홈페이지 개설, 각 사용물품 및 참가업체의 관리비용, 인력관리비용, 자료관리비용, 홍보비용)의 상당부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추후 축제비용의 중복성을 제거 비용 효율을 높여 같은 금액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만들 수 있다. 축제진행 투명성확보(공무원 및 담당주체), 주차장 전용문제로 인한 군민,관람객 안전보장 사행성부스가 빠지는 만큼 군내업체 및 민간단체의 부스를 활성화시키고 축제 프로그램에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영동군민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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