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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빠진 맥주 활용법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 생선 비늘 벗길 때 생선을 요리할 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 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 때는 칼 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많이 튀지 않고 잘 긁어진다. ♧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식초가 제격이다. 우선 저녁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고 다음날 밥을 지을 때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하면 냄새가 사라진다. ♧ 쌀벌레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붉은 마른 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함께 넣어두면 된다. 대신 고추나 마늘은 2개월에 한 번씩은 새 걸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 햄의 첨가물 제거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 때 섭씨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빠져나온다. 름에 볶을 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어야 안전하다. ♧ 식빵 자르는 법 부드러운 빵을 잘못 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 이럴 때 칼을 달궈서 자르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 면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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