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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구천동인 물한계곡



민주지산 남쪽에 있는 물한계곡은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물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한낮에도 해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숲 그늘이 짙고, 상류로 오를수록 크고 작은 폭포와 못이 어우러져있다.
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은 옥소폭포, 구시용소, 의용암폭포 등이 대표적이다. 96년 여름 물한리까지 포장이 되었다. 민박등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 텐트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한천(차가운 냇물)이라고도 불리는 물한계곡에 들어서면 해발 1000 미터 이상의 준령이 남서로 뻗어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북도의 분수령인 삼도봉과 석기봉이 남쪽 계곡 끝에 보이고, 계곡 오른쪽에는 민주지산과 각호봉이 있어, 깊은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과 암반과 수목사이로 들리는 새소리 풀벌레 소리가 장관을 이룬다.

봄이면 온갖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맑은 물과 숲이 삼복을 알 수 없게 한다. 낮에는 목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차서 이 곳을 한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이 또한 별경이며, 겨울에는 수목위에 눈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어 4계절이 각기 나름대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물한계곡 입구의 황룡사를 지나 암반 위를 흐르는 계곡물을 좌로하여 약 1킬로미터쯤 올라가면 낙엽송 밑에 넓은 야영지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길이 갈라지게 되는데, 오른쪽길은 민주지산으로, 왼쪽길은 옥소폭포와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물한계곡의 폭포

옥소폭포   : 옥소폭포는 일명 기우제소라고도 하며, 길이가 10미터, 깊이가 2미터로 물이 맑아서 옥소라고 불리게 되었다. 폭포가 2단으로 떨어져 내리고, 벼랑에는 옥소정, 관원이라고 크게 각자되어 있다. 예전에는 실 한타래를 풀어 넣어야 바닥에 닿을 만큼 그 깊이가 깊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리 깊지는 않고, 한 여름에도 폭포옆에 서 있으면, 금새 등줄기에 한기가 느껴질 만큼 시원하며, 흐르는 물의 량이 많을 땐 하얀 물안개가 자욱해 금방 신선이라도 나올 것 같은 운치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시용소 : 구시용소(소나 말의 먹이를 주는 여물통을 '구시'라고 함)는 갈마음수의 전설이 있는 소(沼)로, 목마른 말이 이곳에서 물을 마셨으며, 소의 생김새가 구시같다고 해서 구시용소라 불렀다고 한다. 이 소는 넓이가 3미터, 길이가 5미터, 깊이가 약 2미터로 물한초등학교(폐교)를 지나 황룡사에 이르기 전에 있다.

의용암폭포 : 의용암 폭포는 옥소 폭포에서 약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있다.
음주암폭포 : 음주암 폭포는 의용암 폭포에서 약 1킬로미터쯤 더 올라가면 좌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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