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육상선수들이 지난 5~10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청 김수빈 선수가 남자 일반부 10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군청 이현서 선수가 남자 일반부 8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영동중학교 이주명, 김응민, 김준수, 김준혁 선수가 200m계주(800m×4명)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로써 영동군은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중등부까지 아우르는 성과를 거두며 향후 지역 육상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동군육상연맹 김현식 회장은 “영동군 육상이 전국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