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충청권 국민운동단체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16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다짐 대회에는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대전,세종,충남, 충북지부 12개 국민운동단체 회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충청권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으로 형성된 충청권 연대와 협력을 엑스포 성공개최로 이어가자는 공감대 확산이 있었다. 영동난계국악단의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다짐 대회는 엑스포 홍보와 단체관람 참여 등 국악 엑스포 지원을 위해 조직위와 충청권 4개 시·도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간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개 단체장들이 참여한 합동 응원 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 마지막은 참석자 모두 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이 적힌 손 펼침막을 펼치며 9월 개최되는 국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였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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