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남부3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영동새일센터 김태은 초기창업자가 ‘우수상’으로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고효순·최지유 예비창업자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300만원 수상했다. 인구소멸지역인 남부3군(영동 옥천 보은)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인재(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의 사업 기획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 수상한 팀들에게는 향후 수상 작품의 주요 아이디어 와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기획·각종 지원사업 연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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