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직자 12명이 6월 30일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퇴임한 공직자는 김해용 미래기획실장, 성세제 행정관광복지국장, 장우섭 농산업건설국장, 전우국 기획감사과장, 김영훈 가족행복과장, 손옥상 민원과장, 임기철 산림녹지과장, 박미영 용산면장, 김진수 양산면장, 최윤성 학산면 부면장, 국악문화예술과 이행구 학예연구사, 민원과 우춘영 주무관 등 12명이다. 이들은 길게는 30년 동안 군정 발전에 헌신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은 지난달 2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공로패와 기념품을 받았으며, 오랜 기간의 헌신적인 공직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해용 미래기획실장은 퇴임사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자 가족과 직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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