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9월 18~21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8월 말에 열리던 포도축제는 올해 국악엑스포 개최기간에 함께 열린다. 4일간 진행되는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5월에 열렸던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인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와인터널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매년 난계국악축제와 병행해 열렸으나, 지난해 ‘5월 와인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독립적으로 개최돼 호응을 얻었으나 국악엑스포와 같은 기간에 개최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로 열린다. 제56회 영동난계국악축제도 엑스포 기간인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체험촌에서 열린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난계국악축제는 올해 국악엑스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 와인·포도축제는 ‘2025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지역축제’ 선호도 3위에 올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국 4만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따라서 9월 12일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한 달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 지역축제가 동시에 열리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동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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