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교장 양채영)는 27일과 29일 2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물놀이 중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생존수영은 단순히 수영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안전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물에 떠 있기 등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한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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