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 김윤지 학생과학발명품대회 ‘특상’
소리·빛 기능 탑재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 깃발’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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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등학교(교장 강창석) 3학년 김윤지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교통안전을 위해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 깃발’을 발명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1365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초등생 158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총 30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통령상(1명), 국무총리상(1명), 최우수상(10명), 특상(50명) 이 선정됐다. 김윤지의 발명품은 교통안전 지도를 맡은 배움터 지킴이들이 간편하게 깃발을 휴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소리와 빛의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주의를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5-09-03 (수) 09:37 ( 139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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