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14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어울림 운동회에 참여해 짜장떡볶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짜장떡볶이를 만들어 운동회 사이사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운동회는 영동군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들이 학생 수가 적어 운동회를 열지 못하는 학생들이 함께한 운동회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신체 활동, 사회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내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떡볶이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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