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4일 학부모와 내빈을 초청해 ‘1인 1책 출판기념회와 워크숍을 열었다. 학생들이 1년간 글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든 동화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였다. 스스로 완성한 자신의 책을 발표하는 시간은 자존감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 또 율동 및 합창, 리코더 합주, 우쿨렐레, 난타공연 등 학습발표회 시간이 이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보여주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또 이날 워크숍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올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2026년 교육과정에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눠 학교 운영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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