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내 음식점 34곳이 2025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영동군본부는 9일, 회의를 열고 모범업소 심사를 신청한 음식점 37곳을 심사해 85점 이상 점수를 받은 음식점 34곳을 지정했다. 2025년은 모범음식점 31개소가 재지정을 신청했고, 신규 6개소가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했다. 이 중 3곳이 폐업해 28개소 재지정을 받았고, 신규 음식점 6곳이 추가돼 총 34개소가 2025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올해 심의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등 3명이 점검에 나서 각 식당의 청결상태, 위생관리, 화장실, 맛과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지부장 임미애)는 올해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개선운동으로 과다한 반찬 제공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적정량의 음식제공, 위생시설 개선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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