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부현)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마니또로 케어해요’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마니또로 케어해요’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를 1대1로 매칭하고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살피고 대상 가구를 지속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사골곰탕 외 10종이 담긴 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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