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119구조대 송정훈 소방사가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경기에서 충북 1위를 차지했다. 송정훈 소방사는 2022년 영동소방서에 초임 발령된 소방관이다. 평소 바쁜 현장업무와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체력단련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충북 몸짱소방관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소방공무원 2년 3개월 된 새내기지만 현장업무에서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자는 생각으로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 근무가 없는 비번 날에도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대비해 수영·로프 등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송정훈 소방사는 이번 수상으로 6월 3~5일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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