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계속되는 솜씨자랑은 군내 솜씨를 자랑하는 137명이 출품한 공예품 174점을 비롯해 액자 4점, 족자 30점, 사진 10점, 그림액자 8점, 아트분재 29점, 분재1점, 종이공예 1점, 목공예 25점 등 총 283점이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옛날 실제 사용했던 짚공예와 옛 농촌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조상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노인회 관계자는 "노인솜씨자랑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노인들은 여가생활을 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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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