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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캠페인
법률, 의료, 법정동행 등 범죄피해자 지원

청주지검 영동지청 소속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준호)에서는 지난 26일 군민운동장 입구에서 영동지청 조석규 검사와 위원 20여명이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범죄피해자 보호법의 목적을 알리고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적절한 사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펼친 이날 행사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홍보 안내문 2천장과 볼펜 2천개를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지난해 4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의료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법률, 의료, 생활지원, 법정동행 등과 함께 26명에게 1,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범죄 피해자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08-09-03 (수) 12:24 ( 576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