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여성문화강좌 및 사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모두 265명이 신청했다. 수강과목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초급, 홈패션, 퀼트, 한식조리기능사자격 대비과정, 한자교육지도사(4~3급), 미술치료초급과정, 크리스탈비즈지도사과정, POP2급 자격대비반, 어린이북아트지도자 3급 과정, 메이크업, 다도예절 초급 및 중급 과정으로 모두 12과목이며 12주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창업 및 자격증 취득에 교육의 중점을 두어 개설된 이번 교육은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자격증반이 많아 여성 능력개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여성회관내 직업상담사와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직업상담과 취업 및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문의:☏74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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