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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통합서비스 위한 민관 워크숍
군민 복지수요 위해 민간 및 공공부문 협력구축

영동군은 지난 11일 민주지산휴양림에서 지역의 복지역량 강화와 주민통합서비스를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서비스 8대 분야와 관련된 공공기관협의회와 민간 기관단체로 이루어진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및 공공부문의 주민생활지원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과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 사업지원단장 강미경 강사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례 관리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주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민관의 연계가 원만해야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08-07-17 (목) 10:23 ( 57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