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단체를 육성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 28대 회장에 김오봉(48세)씨가 14일 취임했다. 클럽 이념인 ‘화합과 봉사’를 강조하는 김 회장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월류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헌혈과 저소득층 목욕봉사, 독거노인 간장 담아주기 등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황간월류라이온스에 입회하여 2년 전 총무를 맡으며 각종 활동에 앞장서온 김 회장은 현재 황간유선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종숙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 등 운동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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