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 32대 회장에 엄명호(56)씨가 10일 취임했다. 신임 엄 회장은 “사회적 직위보다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청장년은 물론 여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클럽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또 “로타리의 기본이념은 타인을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봉사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7월 영동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재무, 차기회장 등을 역임한 김 회장은 현재 영동읍 설계리에 명종골프연습장 개장을 준비중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종순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으며, 취미는 골프와 등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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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