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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초 중창팀 동요가곡경연대회 최우수상

초강초등학교(교장 민춘호) 어린이들이 지난 10일 영동문화원에서 열린 ‘동요 가곡 경연대회'에서 저학년 고학년 모두 중창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해 노래 잘하는 학교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에도 동요 독창부문에서 최우수 수상자를 낸 바 있는 초강초는 지난 2005년도부터 꾸준히 동요부르기를 생활화시켜 학교 특색사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문화원 대회에 참가하기 전, 먼저 교내에서 제6회 동요부르기 대회를 열었고, 여기서 수상한 어린이들을 집중 지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노래를 통해 맑고, 고운 마음 갖기 인성교육을 실시한 초강초는 어린이들의 발표력을 신장 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상을 받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군 대회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충북노래자랑, 전국노래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2008-07-17 (목) 09:57 ( 57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