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예의생활실천을 위한 강연회’가 19일 영동 지전예식장에서 열렸다. 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예실본) 영동지부(회장 김기성)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미풍양속이 사라지고 이기주의와 도덕 불감증이 심해지고 팽배하는 사회기풍을 바로잡고 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향교 원로회원과 유도회원, 각급 학교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감과 현도사회복지대학 총장을 역임한 유성종(76세)씨가 강연했다. 오후에는 영동인터넷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망을 가져라’는 주제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방향제시에 도움을 주었다. 김기성 회장은 “윤리도덕이 국민생활의 기본이 되도록 예절교육과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전통의 미풍양속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실본 영동지부는 초등학생 예절교육, 중학생 인성교육, 고교생 도덕성회복 교육 및 유림 교양연수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