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방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 32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박 3일간 5개 과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교육을 위탁했다. 경주 드림센터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30~50명씩 ‘간부공무원 파워리더십’, ‘전략적 의사결정’, ’윈윈 협상 스킬’, ‘성공 자기경영’, ‘청중을 사로잡는 파워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5개 과정이다. 간부공무원 파워리더십은 경영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기법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전략적 의사결정’은 문제해결 능력 및 의사결정 능력개발, 전략적 사고능력 향상이 주 내용이다. ’win-win협상스킬‘ 과정에서는 인간 이해능력과 협상능력, 갈등과 대립의 문제해결 능력, 리더쉽 능력을 높이도록 도와주고, ’성공 자기경영‘ 과정은 효율적인 정보 및 시간관리를 통한 창의적 업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파워 프리젠테이션 스킬’ 과정은 회의방법의 혁신, 프로세서의 개선을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 선진 회의문화를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 교육을 통하여 정체된 의식을 전환하여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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