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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통일한마당 행사
퀴즈대회, 초청강연 등 북한과 통일문제 이해

용문중학교에서는 지난 21일 통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전교생이 다목적실에서 가진 행사에서 학생들은 ‘북한에도 족보가 있다’ 등의 O, X 문제에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넓혀 갔다. 이날 최우수에는 2학년 김미래(여)학생이 뽑혀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학년별로 15명씩 출전한 통일정보사냥대회는 컴퓨터실에서 정보검색능력과 북한의 사회상 등에 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북한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하는 한편, 이에 앞서 평소 사이가 불편했던 친구들이 서로 사탕을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 2008-06-25 (수) 20:46 ( 56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