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을 하던 이재연(79, 영동읍 매천리)씨가 현금 150만원을 주운 뒤 주인을 찾아궈 고마움을 샀다. 지난 20일 오후 4시30분경 영동읍 매천리 국도변에서 현금 150만원이 든 가방을 주운 이씨는 영동경찰서 중부지구대에 주인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수소문 끝에 주인에게 현금이 든 가방을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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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