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모치마을, 다목적 소공원 조성
농촌체험관광객 배려,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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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전통테마마을인 학산 금강모치마을에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도비와 군비 2억원을 들여 조성된 광장은 총 1,246㎡에 체육시설, 야외무대, 놀이시설, 편의시설, 잔디광장 등이 들어섰다. 특히, 현대 감각의 야외무대와 그네, 널뛰기 등 전통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마을풍물단 등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야외무대 앞은 자연 친화적인 잔디광장이 조성됐고 주변엔 6각 정자와 평의자, 조경수를 식재해 공원의 멋을 살렸다.
광장 내에는 족구, 배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과 여가활동을 도모하게 된다. 따라서 소공원은 앞으로 마을 행사를 비롯해 체육대회, 마을 쉼터, 농촌 체험학습장 등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전통테마을인 모치마을은 농촌체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에 조성된 다목적 광장은 방문객들을 배려한 주민의견을 모아 조성하게 됐다” 밝혔다.
■ 2008-06-25 (수) 21:04 ( 56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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