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난계국악당에서 열린 (사)한국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는 향부숙 강좌에서 강형기소장의 ‘왜 문화인가’ 라는 강연에 이어 ‘삶의 품격 그리고 음악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연주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15살 때 피아노의 천재로 인정받은 뒤 37년간 처음의 흥분과 전율을 놓지 않고 있다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씨는 서양음악 작곡을 전공한 피아니스트이지만 국악까지 섭렵한 음악의 천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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