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용문중학교(교장 이인희) 3학년 학생 34명은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전덕수)의 지원으로 고속도로 체험여행을 실시했다. 도로공사 영동지사는 지난 4월 용문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이번엔 영동지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학생들 고속도로 체험여행을 시켜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서해대교와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고속도로 상황을 견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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