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국악협회영동지부 제6대 지부장에 취임한 김관분(62)씨는 “영동이 국악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국악협회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에 어깨가 무겁지만 국악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바르게살기회장을 시작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사회여성교실회장, 민족통일분과위원회장, 진달래무용단회장, 여성단체 후원회장, 병무행정발전위원, 영동문화원 꽃꽂이 강사 등을 두루 역임한 김 지부장은 현재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남편 김기명씨(65)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꽃꽂이와 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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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