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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동지점, 영동군에 쌀 전달
자매결연 이웃 생필품도 지원

한국전력 영동지점(지점장 최범호) 직원들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20kg들이 백미 15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13일 영동군에 기탁했다.
시가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한전영동지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백미 15포를 기탁한 바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직원들을 중심으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전 직원들은 불우이웃과 자매결연 마을에 전기요금 할인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매월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 2007-09-20 (목) 15:07 ( 53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