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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 운영
10월 13일까지, 분할납부 신청도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보험 체납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10월13일까지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3월까지 3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영동, 옥천지역가입자는 220만 세대이며, 이 가운데 부당이득금 납부 대상은 117만8천 세대이다.
따라서 3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상태에서 보험급여를 받으려면 체납보험료와 함께 공단이 부담했던 보험급여비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자진납부기간 동안 체납보험료를 완납하게 되면 체납 후 병원진료로 인해 발생한 부당이득금은 소급하여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되며, 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독촉고지서에 명기된 체납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일시에 완납이 어려운 세대는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도 있다. 문의:☎732-5186

■ 2007-09-20 (목) 13:44 ( 53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