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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후 특별 방범활동 강화
금융기관, 편의점, 주택가 등 집중순찰

추석연휴를 맞아 영동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 취약지에 경찰관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명절 전후 현금 등을 노린 강절도 범죄에 대비해 경찰은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 주택가 등에는 특별 치안강화 구역을 설정하고,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강절도 범죄 가상 FTX 훈련을 실시했다. 또 추석기간 동안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금융기관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경찰은 또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 농축산물 등 강절도에 대비해 합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 2007-09-20 (목) 13:36 ( 53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