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범계)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의식을 향상을 위해 부용초등교와 용화초, 황간초 등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말까지 4개월간 주1회 1시간씩 사회복지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된다. 또 토론식 교육과 복지시설 견학, 자원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편성돼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서은선 사무국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어릴 때부터 관심과 배려를 키움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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