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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씨, 농민문학 신인상 수상
단편소설 ‘집으로 가는 길’ 발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꾸준히 글쓰기를 김영식(38세)씨가 이번에 계간 농민문학(발행인 이동희) 여름호에 신인상을 타며 등단했다.
한국외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현재 영동문인협회 총무로 일하고 있는 김씨는 현재 상촌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며 약 10년 전부터 틈틈이 소설쓰기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당선 된 단편소설 ‘집으로 가는 길’은 작가의 품성이 그대로 드러난 휴머니즘작으로 작가의 성품이 그대로 묻어난 작품이다.
심사를 맡은 소설가 구인환씨는 “프로의 장인 작단에 나만의 문학을 성취시키는 또 하나의 별이 되길 빈다.”며 김영식 소설가의 무운을 빌었다.

■ 2007-09-14 (금) 16:34 ( 529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