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교장 김동규, 전교생 352명) 학생들이 지난 7월 21일 한국어문회가 주관한 한자검정시험에서 재학생 50%(177)가 응시하여 응시 학생 57%(100명)가 공인 한자자격을 취득했다. 영신중의 급수별 취득인원은 4급 2명, 5급 37명, 6급 27명, 7급 34 명 총 100명에 이른다. 영신중학교에서는 수년 전부터 한자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용한자쓰기 활성화를 통한 학습력 신장지도”를 학교의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지도해 왔다. 영신중은 졸업 때까지 전교생이 5급 이상 한자자격을 취득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2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한문담당 이정기 교사는 “학교에서는 현재 1학년은 7급 이상, 2학년은 6급 이상, 3학년 5급 이상의 한자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권장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한문수업 이외에 학교의 노력중점 사업과 방과후 프로그램 등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향후 영신중학교에서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학습능력과 독서능력, 논술 능력을 신장을 위해 ,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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