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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지취득신고 인터넷으로 가능
국적변경에 따른 외국인 계속보유는 6개월내 신고

지난 7일부터 외국인의 토지취득신고가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
영동군은 ‘외국인토지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을 방문해야 했던 외국인들의 토지취득신고가 인터넷으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터넷신고방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부동산실거래가신고’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외국인토지취득’을 선택, 신고하면 되고 신고기한은 60일 이내이다. 상속 경매 등과 외국인으로 국적변경에 따른 토지계속보유는 6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서 부동산실거래가신고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대리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대리인의 신분증과 외국인 당사자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문의 ☎740-3134(군청 민원과 토지관리담당)

■ 2007-06-14 (목) 09:34 ( 51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