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에서 충북 산학연 공동과제 발표회
중소기업청, 충북도 주최, 12대학 142업체 참여
특허출원 33건, 실용신안 10건, 신제품개발 1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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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충북 산학연 한마음 페스티벌이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2일간 영동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산학연 충북지역협의회· 영동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의 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로 지난 2006년 7월부터 도내 12개 대학과 142개 업체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142개 과제 발표와 더불어 기업인, 대학인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분위기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어 기업인과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과 중고생 등이 많이 참여를 기술개발 마인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오장세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 대표 및 대학 총?학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하며, 동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도내 12개 대학 교수와 기업의 연구진이 142개 공동개발과제를 수행하여 개발에 성공한 결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우수과제로 선정된 영동대학교와 서원대학교의 2개 과제가 성공사례로 발표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을 통하여 도내 12개 대학 142개 과제에 총 4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허출원 33건, 실용신안출원 10건, 신제품개발 131건, 공정개선 127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연간 약 500억원 매출증대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07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6억원을 지원하며, 우수과제의 발굴을 위하여 양적 확대를 지양하고 이노비즈(Inno-Biz)기업으로 변모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여 과제당 지원금을 기업 요구수준에 맞춰 대폭 지원함으로써 과제의 질적 향상과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 2007-06-06 (수) 12:58 ( 5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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