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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무기류 자진 신고기간 운영
자진신고시 출처 안 묻고 형사책임 면제

영동경찰서(서장 송갑수)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설정하였다.
신고대상은 총기류와 폭발물류 그리고 도검, 분사기(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무기류 일체이다.
신고방법은 경찰관서나 행정관서,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 신고도 가능하며, 현품은 신고 후에 제출해도 된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내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신분에 관계없이 불법무기 출처는 물론 소지경위를 일체 묻지 않고 형사책임을 면제하며 본인이 소지를 원하시면 법적인 절차를 거쳐 소지허가증까지 교부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고의무를 지키지 않은 자는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 2007-06-06 (수) 12:23 ( 516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