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명예경찰소년 출범식 가져
6개 초등학생 119명, 약한 친구들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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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서장 송갑수)는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9명을 명예경찰로 위촉하는 등 제 8기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모든 어린이의 모범이 되며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명예경찰소년단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방학기간 중 선진지 및 경찰박물관을 견학하여 경찰업무 체험을 실시하고, 교통질서 캠페인과 학원폭력 신고 등 경찰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갑수 영동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경찰가족이 된 만큼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학교 지킴이로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 소년단원들이 스스로 범죄나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힘이 약한 친구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밝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07-04-18 (수) 15:53 ( 51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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