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감나무봉사단-자원봉사 릴레이행사
금성산 원두막 지어 등산객 휴식처 제공

영동 감나무봉사단 회원 20여명이 부용리 금성산에 원두막을 짓고 있다.
감나무봉사단(단장 최낙현)은 영동지역의 퇴직 공직자를 중심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올해는 금성산 정상에 등산객 휴식공간으로 원두막을 지었다.
감나무봉사단은 2001년부터 총연장 6km이르는 금성산 등산로 약도를 제작하고 안내표지판과 로프, 간이의자 및 계단을 설치하고, 2004년 소망의 돌탑 축조 및 철봉, 윗몸 일으키기, 트위스트 등의 체력단련기구를 설치했다.
또한 매월 한마음이동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난 6년여 동안 집수리 봉사를 139회 실시하고 2005년 3.5km의 늘머니과일랜드와 무량산, 용두봉 등 4개 등산로를 정비했다.
최낙현 회장(68세)은 “오랜 공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7-05-30 (수) 15:57 ( 515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