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자연재해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결과 영동군이 출품한 표어 ‘버릴 것은 설마의식, 지킬 것은 안전의식’이 전국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25일 제14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자연 및 인적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재해예방을 주제로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을 열어 부문별 우수작 2편씩을 선정했다. 소방방재청 심사결과 표어부문에서 영동군청 복지여성과 정경순(37세)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행자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포스터부문에서는 상촌중학교 3학년 나미연(15세) 학생이 중고등부 장려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나미연의 포스터는 당신이 잠든 사이 탑승한 지옥열차라는 제목으로 재난과 화재예방은 밤낮이 없다는 경고를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국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작품으로 전국 공공기관에 게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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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