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보건소(소장 유병기)는 12일 정신보건실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영동신경정신과 김차식 원장과 대전대학교 웰리스 아카데미아 원효순 교수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예방 운동’에 대해 강의한다. 치매는 주로 65세 이후의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사망 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다. 보건소는 지난 6월과 9월에도 치매환자와 가족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관리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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